7900xtx

 

고성능 그래픽 카드로 새로 바꾸고 싶은데

PC가 SFF라 그 규격에 맞추어 사야하는 제약이 있다.

후보군으로는 4080S 프로아트와

7900XTX 팬텀게이밍 그리고 펄스였다.

현재 6900XT를 쓰는 입장에서 라데온 카드가 나쁘지 않기도 하고 지포스는 가격이 더 부담되어

라데온으로 위주로 찾아보는데 팬텀게이밍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디자인이 특히.

케이스 공식 허용 규격으로는 팬텀게이밍의 길이는 한참 넘어갔지만

레딧에서 7900XT를 나와 같은 케이스에 결합한 것을 보고 괜찮다고 생각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동일한 XTX인줄 알았으나 구매하고 다시 보니 XT여서

다급히 확인해보니 제원은 같아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마침 좋은 가격에 제품을 구할 수 있어서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 구매했고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성능과 막강한 24기가 램으로 든든하기 그지없다.

앞으로 그래픽카드가 점점 커진다면 이 제품을 오래도록 사용하게 될 것 같다.

4월의 막바지에 이런저런 소비를 하였지만 만족스럽다.

이제 내 취향에 맞는 게임들이 어서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